장안구 파장동(동장 장수석)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업무시간을 마치고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은 막내인 동료의 생일케잌 촛불끄기를 시작으로 직원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직원뿐만이 아니라 민간인 근로자들 모두가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 했다.
케익과 음식을 나누며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조그만 생일 선물도 전달하여 소박하지만 파장동 직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민간인 근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며 서로의 애로사항을 들어보고 고민하는 민원사항을 이야기하며 해결방안들을 자연스럽게 토론하였다. 서로를 위로하며 직원들은 하루의 피곤함을 잊고 한 가족과 같은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파장동 장수석 동장은 “10명의 직원들이 동거 동락하면서 동료의
생일을 챙겨주고 다 함께 축하해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책임자로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