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의 여직원회에서는 지난 26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길샘 지역아동센터와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학용품과 스팀청소기 등을 전달하였다.
장안구 여직원회는 총8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직원들이 낸
회비로 매년 아동복지시설에 학용품 등을 후원을 해주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하여 어린이용치약과 친환경 섬유유연제를 전달하고, 원생 65명에게는 과자를 선물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길샘 지역아동센과와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기 전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전달함으로써 시설관계자들에게 만족도를 높혔다. 여직원회에서는 사람중심의 행복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은자(베로니카)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장은“청소기가 고장 나 새로 구입하려 했는데 이렇게 좋은 청소기를 후원해 주시어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