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의 조원시장(상인회장 정영호)에 지난 21일 남경필 도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마돈나를 직접 찾아보고 현안사항을 파악하고자 방문하였다.
조원시장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마돈나(마을을 가꾸는 돈가스 나눔터의 준말)는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과 소통과 나눔을 실현하고자 2013년 설립되었다.
독지가의 무상 임대와 수원시 마을만들기 르네상스 사업지원으로 인테리어를 시작하였고 2014년도에는 경기도상인연합회의 경기도 전통시장 명품점포로 지정을 받은 곳이다.
마돈나를 책임 운영하고 있는 정순옥씨는“주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마돈나를 회원 40명이 돌아가면서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KT야구장에 마돈나 판매부스 설치가 필요하다. 도지사님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돈가스를 팔아 이익금으로 지역의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고 있는 마을기업 마돈나는 남경필 도지사의 방문으로 많은 홍보와 KT야구장 판매부수 설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