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희귀. 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 산정특례 접수’를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밝혔다. 의료급여 산정특례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중증질환에 해당하는 암환자, 심장 및 뇌혈관 질환으로 수술한 자, 중증 화상환자에게 진료의 요양급여비용중 본인 부담금 등의 지원을 통해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수급권자는 의료급여 산정특례 등록신청서를 의료급여 기관에서 발급받아 구 의료급여 담당이나 관할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에게 제출하면 된다. 의료급여 산정특례 사업은 작년 12월에 시작해 현재까지 314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