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미숙)에서는 최근 연이은 강력범죄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13일 민·관 협력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은 방범기동순찰대, 통장협의회, 직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8시 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관내 취약지역인 재개발지역 및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가로등 및 보안등이 미비 한 곳과 CCTV 추가 설치지역을 파악하고 안전 취약지역 개선대책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마을 조성에 힘을 모았다.
김미숙 정자1동장은“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단체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주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