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미숙)에서는 지난 5일 이찬열 국회의원, 도ㆍ시의원, 유관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 낙성식 및 방범기동순찰대 초소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정자(亭子)라는 동 이름은 이 지역에 영화정[迎華亭]이라는 정자가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정자 건립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아울러, 방범기동순찰대 초소 정자1지대 사무실은 건축면적 40㎡ 경량 철골조 구조로 그 동안 노후 되고 열악한 방범대 사무실을 신축 이전하게 됨으로써,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원들이 근무할 수 있어 지역사회의 치안 사각지대 순찰 및 재난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정자와 방범대초소는 정자1동주민센터와 근접하여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동체 활용에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 곳을 잘 활용하여 마을의 정체성을 되살리고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제공은 물론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