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는 본격적인 수원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클린봉사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행복한 동행 송죽골 산책로” 조성을 위한 꽃 잔디 식재와 송죽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클린봉사원,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에서는 우선 1단계로 대우건설기술연구원 앞쪽으로 꽃 잔디를 식재하고 송죽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광교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2단계로는 사업 구간 내 지역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대나무, 소나무 등을 식재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는 물론 클린봉사원들이 송죽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월2회 실시하는 등 정비를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재일 송죽동장은 “금번 꽃 잔디 식재와 송죽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송죽골 산책로가 시민에게 휴식처와 가족과 함께 동행하는 행복한 산책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