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는 본격적인 수원형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클린봉사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환경이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을 확대 운영 추진한다. 이번 마을 만들기 활동은 우리 동네 환경정화, 화분에 물주기 및 쓰레기 배출 요령 캠페인 활동등을 전개했으며 5월부터는 시범통(9통, 13통)인 인근통까지 확대 운영해 21개통의 클린봉사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이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사업은 마을에 애착이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 153명으로 클린 봉사대가 구성돼 있으며, 매월 2회 거주지역 인근 환경 정비와 낮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못하도록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을 설치해 꽃을 식재하는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 생활환경 주변 정화활동과 쓰레기 배출 요령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클린봉사원도 점차 확대해 동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