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문자서비스와 함께 수원시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접지형)을 배포,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새주소 사용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주소 사업은 지난 100여 년 간 지속된 지번 주소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토지의 잦은 분할, 합병으로 지번의 연속성이 결여되는 등 주소의 본래 기능인 위치정보를 제공하지 못함에 따라, 현 지번주소 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21세기 물류․정보화 시대에 맞는 위치 정보 체계를 도입한 것이다.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건물 번호를 부여하는 도로 방식에 의한 주소 체계를 구축함으로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주소를 찾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7대 주요 공부는 물론 일상 생황의 모든 주소가 새 주소로 전환되면 목적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고 우편배달 또한 쉬워져 물류비 절감 및 긴급 출동을 요하는 범죄, 재난에도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며 “시민의 생활 편의를 도모해 새로운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 맞는 소중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