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 주민센터(동장 유인형)에서는 지난 26일 1박 2일로 8개단체원 50여명이 강원도 을지인력 개발원에서 합동 워크숍을 실시 하였다.
송죽동에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안심마을로 인해 범죄신고 및 발생건수가 약44가 감소되었으며, 지난 23일 수원시가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안심마을 시범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의 기관 표창을 받는데 기여하였다. 이는 송죽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 할 수 있다.
조영연 주민자치위원장은『자치발전과 안심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으며, 8명씩 5개조를 편성하여 내년도 『송죽동 안심마을 2차 확대지역에 대한 셉테드조성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분임토의를 실시하였다.
유인형 송죽동장은“송죽동은 주민들의 역량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체원들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내년도 안심마을 확대 추진사업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