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어린이집연합회(민간회장 신현경, 가정회장 장은희)에서는 쓸쓸히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26일 아동양육시설인『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 하였다.
장안구 정자동 소재『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한 장안구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은 김정식 시설장 및 직원들과 아동양육시설의 어려움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으며, 청소년들이 사용할 위생용품(13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장안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연초에도『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하여 100여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명절 전·후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고, 지난달 15일에는 홀몸어르신과 새터민 40세대에게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쌀 400kg를 함께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세현 사회복지과장장은“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아동을 보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신 원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환절기 영유아들의 건강관리 및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어린이집 조성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