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사회복지과(과장 김세현)에서는 지난 16일 장안구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14명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건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집연합회의 노고를 격려하여 보육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와 어린이집 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과 건의 사항 등을 토론하였다.
장안구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현경)에서는 연초 아동양육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하여 100여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전달하였고, 명절 전·후에는 소외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해주고, 지난달
15일에는 홀몸어르신과 새터민 40세대에게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쌀 400kg를 함께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아동을 보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신 원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환절기 영유아들의 건강관리 및 아이들이 행복한 안전한 어린이집 조성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