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 주민자치센터에는 지난 5일 자매도시 제주시 강기훈 한림읍장과 강창욱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하여 24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송죽동을 방문하였다.
송죽동주민자치회는 2007년 한림읍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 8년째 지속적인 상호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있다.
이날, 한림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송죽동 2014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등 결산대회를 참관하였고,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송죽동 안심마을 현장을 둘러보며 감탄을 자아 냈다.
강창욱 한림읍 주민자치위원장은“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안전행정부로부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고 안심마을 시범사업까지 전국 롤모델을 하고 있어서 많은 부분을 벤치마킹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방문이 되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들을 한림읍에서도 적용하여추진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송죽동 조영연 주민자치위원장은“한림읍과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