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주민센터(동장 황연주)에서는 지난 8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명이 모여 관내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약물 판매업소의 지도 점검을 병행하여『우리 청소년은 우리가 보호해야 한다』는 의지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또한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겨울방학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한 안내문도 함께 배부했다.
이번 선도캠페인에 참석한 황연주 정자3동장은“쌀쌀한 날씨에도
캠페인을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도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