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2동 주민센터(동장 최중열)에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 2층에서 관내 만65세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1~3등급) 등 3,800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강한비가 내리는 데도 불구하고, 이날 2,000여명이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통장협의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전원 참석하여 문진표 작성 및 질서유지, 거동불편 어르신 부축 등 예방접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예방접종이 끝난 후 박관철 통장협의회장은 “비가 많이 와서 어르신들의 안전이 걱정 되었으나, 보건소직원과 동직원, 통장들이 합심하여 무사히 예방접종을 마쳐 다행이라고,”말했다.
이날 예방접종을 맞지 못한 미접종자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백진 소진시까지 장안구 보건소에서 추가 접종을 맞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