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주민복지협의회(위원장 김소영)은 지난 20일 주민복지협의회 10월 정기회의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조모씨(남, 52세)를 찾아가 성품을 전달하고 지속적 생활지원을 약속 하였다.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취약계층과 후원자를 연계하여 복지사각
지대의 어려운 이웃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전기장판과 이불은
지난달‘사랑의 쌀’전달행사에 참여하여 백미(10kg) 20포를 기탁한 고재화 주민복지협의회 위원이 다시 기탁하였으며, 반찬과 쌀은 매주 수원성교회에서 배달 지원하기로 하였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조모씨는“쪽방에 거주하면서 추운 날씨에 외풍이 심하지만 가스요금이 부담되어 작년에는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해 벌써부터 걱정이 되었는데 올 겨울은 난방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 김소영 위원장은 “가스비가 부담되어 보일러를사용할 수 없는 대상자를 위하여 전기장판과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드리고자 마련하였다”며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람중심의 행복한 복지마을 율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