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악취 등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EM(유용미생물)배양액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EM 배양액을 무료 보급하여 매회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달에도 2,000여명의 주민이 EM 배양액을 가져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전화(228-5345)로 신청을 하게 되면 우선 보급 받을 수 있다.
EM은 효모균 등의 다양한 미생물이 혼합된 유용미생물로 악취
및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어 2009년부터 영화 천에 투입하여 하천
악취제거 등의 수질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EM은 실생활과 관계된 싱크대, 화장실, 음식물 찌꺼기 등의 악취
제거 및 화초 등의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시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어 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뿐 만아니라 관심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에도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며“시민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EM보급으로 환경보호와 함께 청정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장안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