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와 행정에 대한 소통을 목적으로 『장안구 환경사랑 협의회』가 장안구 경수대로 862 창경빌딩 503호에서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각급 단체장, 참여단체 회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장안구환경사랑 협의회는 서호천의 친구들, 경기문화교육연구원, 금빛봉사회, 광교산약수터지킴이, 장안구새마을협의회, 징검다리 봉사단 등 6개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였으며 협의회장에는 경기문화교육연구원 박종아 원장이 선임되었다.
장안구 환경사랑 협의회에서는 주요 하천구간 관리, 공원․하천․녹지·주거지역의 생활환경 공동모니터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다음달 6일(토요일) 10시에 광교공원에서 참여단체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장안구 환경사랑 협의회』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지역내 환경거버넌스의 실현을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