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마을 만들기 7팀 소꿉마을 회원 30여명과 계명고등학교 학생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종합운동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제57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두고 수원을 찾는 선수나 관람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생업과 학업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 운동장 주변의 오물을 수거하였다. 앞으로도 조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정식)에서는 계명고등학교(교장 김영곤)와 마을 만들 기위원회가 합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것은 물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마을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