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윤)에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집중정비 기간으로 지정, 현수막(벽면 현수막 포함), 벽보, 전단지, 입간판 등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1200만 경기도민의 한마음 축제인 제57회 경기도 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운동장 주변을 비롯하여, 장안구 전 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정비를 추진 중이다. 이번 정비기간에는 새벽시간대 및 오전, 오후 단속 뿐 아니라 수시로 야간단속을 실시, 빈틈없는 정비를 실시하고 상습 및 고질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 및 단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성숙한 시민의식 만큼이나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