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동장 심언형)에서는 지난 6일 주민센터 2층 문화
사랑방에서 학생 및 학부모, 밤밭축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밤밭축제『밤나무동산 그리기』사생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밤나무동산을 배경으로 개최된 사생대회는 60여명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이 참여하였으며, 접수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수원시지부장 및 밤밭축제추진위원장 등 관계자의 심사를 거쳐 총 10명에게 수원시장상, 수원시의회 의장상, 장안구청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윤성호 밤밭축제추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밤나무동산 그리기 사생대회가 점점 더 참여가 많아지는 것 같아 기쁘며, 가족끼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즐거웠다. 수상자 뿐만 아니라 참여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행사로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