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영화동(동장 박선우)에서는 29일 장안구 팔달로 292번길
(화홍주차장 앞) 주변에서 영화동 2통 주민 30여명이 모여 아름
다운 마을 만들기 조성에 나섰다.
영화동 2통 일대는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한때는 수원 구도심지로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였으나, 전출 인구증가와 도심의 변화로 상권을 잃어가고 있으며, 좁은 골목길이로 인한 우범화 지역으로 골목길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심공간으로 조성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영화동 조영애 2통장과 주민 30여명은 적치된 쓰레기를 정비 하고, 무단투기지역과, 공한지일대에 수목과 채소 등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통장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의 발전 방향을 논의 하였다.
영화동 조영애 2통장은“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우리 통에서 실시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면서“지저분하고 어두운 골목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심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기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