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천천동 롯데마트 광장에서 정자3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마을르네상스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장안청소년 오케스트라와 YMCA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로 모차르트작 ‘Eine Kleine Nachtmusik’을 시작으로 음악회를 찾은 500여명의 주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으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장안청소년 오케스트라 최세훈 단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사회에 봉사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모범적이고 실력있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창단된 장안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정자3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인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3~4회의 연주와 정기연주를 통해 연주의 질적 향상을 이루어 오고 있으며 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도에 창단되어 영통구 YMCA에서 연습하며 오케스트라로서의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