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22일 관내 조원고등학교, 조원중학교, 수일고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무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협의회, 조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 수거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에 관한 홍보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 및 민간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유해 환경에 대한 계도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에 적극 동참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민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지도와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