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새마을3단체는(협의회장 김기승, 부녀회장 김복순, 문고회장 조미자)는 지난 14일 광교공원 일원에서에서 수원시민의 안식처이자 수원시의 정기가 흐르는 광교산을 배경으로 청소년 예술경연대회와 백일장을 겸한 ‘제1회 광교산 청소년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광교산 청소년 어울마당’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그림과 동시로 표현하고, 수원의 상징인 광교산과 광교저수지의 생태환경 보존 체험을 통하여 생태에 관한 건전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청소년 예술경연에는 ‘굿모닝기타동아리’, 영신중 방송댄스 팀 등 예심을 통과한 8개 청소년 공연팀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을 펼쳐졌으며, 유년부와 초등부를 대상으로 광교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와 동시 짓기 경연대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도성 연무동장은 ‘수원시민의 휴식처인 아름다운 광교산을 배경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함께 그려지는 것을 보았다며,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즐기는 있는 축제 장이되어 무척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