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송죽동(동장 유인형)에서는 주민자치회 및 마을만들기 협의회, 통장,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죽동 주민센터 2층에서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죽동의 쓰레기 야적지, 자투리 공간, 등 환경이 불량한 지역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8곳에 플랜트 화분 설치한 결과 및 주민 의견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추후 설치 지역에 대한 위치 조정 및 주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대상지 공간을 주민이 쉬며 활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정원 만들기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송죽동 아름다운 마을정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