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11시부터 장안구 정자3동(동장 황연주)에서는 지역 민방위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지역특성화 시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정자초등학교의“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하였다.
지진 발생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으로 정자초등학교 총 41개 학급 전학년 1200여명 학생 및 교직원들이 지진 및 화재발생을 가정한 상황에서 일사분란하게 대피하였고, 정자3동 관내 민방위대원 70여명이 훈련대피 유도요원으로서 학생 대피 및 재난의 신속한 대처를 위한 훈련에 참여하였다.
실전과 같은 주민대피 및 행동요령 습득으로 보여 주기식 훈련을 지양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체험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민방위 담당은“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1~4년차 대원들은 기타 자율훈련에 참여함으로써 민방위교육 대체가 가능하고, 민방위 교육장에서 현재 진행중인 1~4년차 보충 2차교육(9.22 ~ 10.23)에도 참석하여 민방위대원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