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동 주민센터(동장 박선우)는 지난 13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만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등 3천여명을 대상으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강풍에도 불구, 접종이 시작되기 두시간 전부터 접종장소인 대한노인회 장안구지회 앞은 접종을 받으러 온 대상자들로 북적였다. 이날 통장, 직원 등 50여명은 대상자가 대부분 어르신인 점을 감안하여 오신분들 순서대로 번호표를 배부하고 대신 예진표를 작성해드리는 등, 원할한 접종 진행을 도와 민원발생을 최소화했다.
영화동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 중 2천 여명이 독감예방 접종을 마쳤으며 오늘 못 맞으신 분들은 10월 27~29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