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 능행차가 있었던 지난 9일(목) 영화동(동장 박선우)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청남도 서산시 인지면(면장 김선학)에서 면직원, 농촌지도자회, 자원봉사회 회원들과 주민 50여명이 영화동의 초대를 받아 수원에 도착했다.
10시경 도착한 손님들은 영화동주민센터 직원, 단체장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뒤 화성 성곽순례를 마치고 14시부터 16시까지 영화동 관람구간에서 능행차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화동과 인지면은 2009년 이래로 6년째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어왔으며, 지난 2월의 척사 대회에 영화동 주민이 초청받아 방문한 적이 있다. 그간 두 자치단체는 농촌 일손돕기, 마늘캐기 체험행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김선학 인지면장은“즐거운 행사에 매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