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에서(구청장 : 이상윤)는 지구온난화, 난방의 발달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탈계절화를 보임에 따라 9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기 교육을 지난 6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뮤지컬 공연을 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물은 항상 끓여먹으며 음식물은 익혀 먹음으로써 식중독을 예방하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는 식습관 개선으로 녹색성장 도시 구현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이희옥 환경위생과장은 “햄버거, 피자 및 콜라 등의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 하는 올바른 먹거리 선택과 부정불량 식품 근절 등의 내용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하였으며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인형을 등장시켜 어린이들의 호응도가 좋았으며 교육 효과가 상당히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흐믓하다”고 말했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올해에는 2회의 공연을 하였으나 명년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횟수를 늘려 많은 어린이들이 관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식품안전 인프라 구축 및 구민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여 활기찬 장안 건설 도모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