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9월 16일 만석공원에서 개최된 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9월 16일 개최된 그림그리기 행사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전후하여 전통놀이 한마당 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민족문화의 얼을 자연스럽게 느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장안구 관내 어린이집 원아 2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그림솜씨를 뽐냈다. 그림그리기 대회 다음날인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미술전문가 2명의 참여로 심사한 결과 창의성과 작품성를 잘 표현한 아동의 작품 13점을 우수작품으로 선정했다.
우수작품으로 대상은 리틀창의나라어린이집 구다혜(7세)이며 최우수상 4명, 우수상 4명으로 9명에게 장안구청장상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장려상 4명에 대하여는 장안구 어린이집연합회장상을 수여하게 됐다.
이상윤 장안구청장은 귀엽고 씩씩한 수상 원아들에게 축하한다는 격려의 말씀과 함께 입상 소감 등을 물어보며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 줄 것을 원아들에게 당부했다. 우수작품은 9월30일부터 10월1일까지 장안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장안구는 그림그리기 대회 이외에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우리문화 체험활동, 성폭력 예방인형극 공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등 아동들의 창의적인 사고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