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장안구청장은 지난 25일 율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12명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일 제20대 이상윤 장안구청장 취임에 따라 주민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율천동에서는 윤성호 주민자치위원장 등 12개 단체장이 참여하여 율천동의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대화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윤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 지연에 따라 주변지역이 슬럼화되고 낙후됨에 따라 주변 환경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장안구청장은 “역사 주변뿐만 아니라 장안구 관내 곳곳의 이면도로, 하수도 등 공공시설물을 깨끗하게 관리할 예정이며,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율천동 단체장들은 이번 간담회를 구청장과 지역 내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음을 감사해 하였으며, 율천동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