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동장 유인형)은 지난 14일, 이찬열 국회의원, 홍성관 장안구청장, 조영연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죽동 안심나눔 북카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찬열 국회의원은 송죽동은 3,400개 읍면동 중 31개 주민자치 시범동으로 선정되고, 그 중에서도 10개 안심마을 시범동으로 선정 되었다며, 어느 다른 곳보다 주민들의 열의가 넘치는 곳으로 안심마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작은 공사로 시작했으나 조영연 주민자치회장님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송죽동 안심나눔 북카페는 단절된 공간을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주민들이 언제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송죽 안심나눔 북카페가 만들어지기까지 고생해주신 구청장님, 담당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주민들이 애용하고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카페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죽동 안심나눔 북카페’는 일반 카페와 달리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운영하며 교대로 평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