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동장 김경태) 주민복지협의체는 지난 13일, 8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운동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성금(품)을 별도로 마련하여 지원하기로 하였고, 기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한 사례회의를 진행하여 SKC수원공장에서 백미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후원자의 폐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자1동 사랑의 케익 전달사업도 주민복지협의체 자체지원으로 지속 추진할 것을 결정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경태 동장은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저소득가정이나 홀몸어르신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더 커질 것이다”며, “소외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