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연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지난 4일 연무동 주민센터에서 중추절 맞이 명절음식과 송편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독거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등 20세대를 선정하여, 각 세대마다 5~6가지의 반찬을 지원해 드리는 연무동 새마을부녀회의 주요 사업이다.
김복순 연무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다른 해보다 이른 추석으로 반찬값도 많이 오르고,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쓸쓸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정성을 담아 반찬을 만들었고,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좀더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기대한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반찬에 담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