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3동주민센터(동장 황연주)에서는 지난 4일 “행복마을 정자3동 중추절 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정자3동 단체장 협의회와 장안사랑 발전회, 천지회 등 지역유지와 관내단체에서 백미10kg 145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정겹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웃돕기 행사와 관련해 박성권 주민자치위원장은 “해마다 지속되는 지역유지 및 관내 단체의 이웃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백미로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정성이 모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