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율천동 주민센터(동장 심언형)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등 8개 단체 및 독지가들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온정과 관심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백미 10kg 145포와 라면 100박스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가구와 복지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추석명절을 맞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윤성호 주민자치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언형 동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을 선물해 주신것에 대해 동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가위처럼 지역사회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람중심의 더 큰 율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