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정자시장 일대에서 지역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물가모니터 요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 법정 계량단위 사용, 원산지 표기 등의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두르고 지역 주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리후렛을 배부하면서 온누리상품권 이용, 불공정행위 근절,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등을 홍보하고 시민 모두가 물가안정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안구에서는 지난 27일부터 15개 추석 성수품목에 관한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중점 관리 조사하며, 물가합동지도,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비자 이용 주요 61개 품목을 매월 조사하여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