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9월까지“참 좋은e웃과 함께하는 복지소외계층 발굴기간”을 운영하여 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경제적ㆍ사회적 위기에 처한 가정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아울러 위기 상황으로 긴급지원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들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한 적정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잔존하는 현재의 위기 상황을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장안구 김세현 사회복지과장은“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눈길과 전화 한통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의 삶을 바꿀 수 있다” 며,“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을 알고 계시거나, 찾으시면 장안구 사회복지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적극 알려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