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2일, 송파구 주민자치 담당공무원 40명이 안심마을시범사업에 대한 모범사례를 배우기 위해 송죽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주민자치 담당공무원은 경기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운영사례 중 활동적이고 모범적으로 안심마을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송죽동을 선정 방문하였는데, 이 날은 신소영 송죽동 팀장의 주민자치회 모범운영사례 발표에 이어 안심마을 지역 및 송죽 9통 행복한 달팽이들 현장방문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박사는 '오늘 송죽동을 방문해 보니 주민의 참여 열기가 높고 주민자치위원들의 단합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구에서도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송죽9통의 행복한 달팽이들도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주민들이 주체적이고 점진적으로 바꿔 나가는 것을 보며 파도가 바위를 깎아가는 것처럼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민관 협력체계로 활동적인 운영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전 단체원들은 안전행정부 전국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