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26일,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수입원인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 보고회를 개최하여 징수활동과 체납액 정리에 대한 실질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장안구의 체납액은 94억7천만원으로 그 중 특별회계 분야가 73억9천만원, 체납액의 78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차량관련 체납액 정리에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높은 체납액 비중과 부진한 정리율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당 부서별 책임징수제 운영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와 관허사업 제한, 재산 ․ 예금압류 등 다각적인 징수방법과 납부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방법의 홍보를 통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어려운 징수환경 속에서도 다각적 징수활동 노력으로 5월말 기준 25억5천만원을 정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은 체납액 정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