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영주)는 지난 26일, 관내 소재 무료 양로원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하여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가득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8년부터 홀몸어르신들께 외롭고 쓸쓸한 생신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있는데, 이번 행사는 참빛합창단의 재능기부로 생신축하곡, 늴리리야를 아름다운 화음으로 엮어 내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조원2동 새마을부녀회 강영주 회장은“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노인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매분기 말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