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장안구 협의회(회장 박충규)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9개동 회원 60여명과 함께 조원공원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의 기치 아래 해빙기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살기 좋은 장안구를 만들고, 나아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새로이 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박충규 바르게살기위원회 장안구 협의회장은 “나무가 빽빽이 조성되어 있어 무심코 지나치기만 했던 조원공원 일대에 예상보다 많은 쓰레기가 있음에 놀랐다”며 이 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보다 깨끗한 근린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친절 희생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장안구 만들기에 앞장서는 협의회로 거듭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