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3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조상땅 찾기 개념을 설명해 드리는“찾아가는 조상땅 찾기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토지를 찾아주는 서비스로써, 장안구는 지난 24일 연무동에 소재한 신미주 경로당을 방문하여 외부활동에 서투른 어르신들을 위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의 개념과 처리절차, 기본적 상속방법 등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구 담당자는“이번 서비스를 통해 단순히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소극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직접 찾아가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려 하고 있다”며, 올 12월까지 이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언제든지, 본인 신분증과 가족관계등록부 등 또는 제적등본 등을 지참하여 방문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과 위임자의 자필이 기재되어있는 신분증사본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