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24일, 송림초등학교, 명인중학교 주변에서 청소년 선도 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협의회, 적십자단체회원, 교사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 수거활동,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보호에 관한 홍보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가두 캠페인도 실시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 및 민간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유해 환경에 대한 계도활동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에 적극 동참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홍성관 장안구청장은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민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앞으로도 유관단체와 함께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지도와 홍보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