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 8일,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저소득층 및 맞벌이가정 자녀 22명과 함께하는 체험캠프를 운영했다.
화성시 서신면에 소재한 화성하내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캠프는 나만의 DIY(Do it yourse)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도자기 빚기,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승마체험, 하강레펠 체험등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무더위를 잊는 즐거움을 주었고, 주변 생태공원을 자율적으로 관람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체험을 하는 동안 즉석사진으로 순간을 담아 추억을 간직하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장안구 주민자치협의회 이호철 회장은“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오늘 참석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꿈을 가진 청소년으로 자라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