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혜경씨가 지난 31일, 정자3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자신의 작품 1점을 기증했다.
김혜경씨는 그 동안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특선, 문화부장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2014 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 수상작으로 한국적인 색채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오랫동안 수원에 거주하면서 많은 애착을 갖고 있어 현재 살고 있는 정자3동 주민센터에 의미 있는 작품을 기증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고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