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고 있는 “달빛 영화산책” 첫째 날, 영화 상영에 앞서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동아리인 ‘소리공간’팀이 무대에 올라 멋진 통기타 연주를 선보인 것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내 사랑아’, ‘내 나이가 어때서’, ‘여행을 떠나요’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소리공간’팀은 수원시주민자치박람회, 달빛영화축제, 정자3동 경로잔치 등 평소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동아리 회원들의 화합과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정자3동(동장 황연주)은 ‘소리공간’을 비롯한 자치센터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기관 공연봉사 추진 및 연습 공간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