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단독주택 ․ 빌라 주변 등의 거주자들을 위해 우선주차제 운영 찬․반 여부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율천동 덕영대로 381번길 6 등 8개소 124면과, 정자3동 하률로 1번길 등 7개소 142면에 대하여 실시되며, 조사방법은 동별로 해당 지역 통장이 개별가구를 방문하고 주민들에게 직접 찬,반 의견을 수렴하여, 구간별로 찬성율이 50이상이 될 경우에는 거주자 우선주차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장안구 관계자는“거주자 우선주차제 정착을 통하여 주택가 이면도로 내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주민간의 반목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거버넌스 행정으로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