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진이)는 지난 24일, 정자1동 주민센터 지하 강당에서 홀몸노인, 경로당어르신, 환경미화원 등 1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오는 28일 중복에 앞서 개최된 복달임 행사는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에 서 주관하고 SKC 수원공장과 정자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정성스레 만든 삼계탕과 떡, 과일, 보양식, 음료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피로 복과 원기보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했다.
박진이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 추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SKC수원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복달임 음식을 드시고 더위도 이기고 잃었던 입맛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